<2018 불교여성개발원 하반기 강좌>

화엄경은“지금 여기에서 이 몸으로” 당장 부처로 살 것을 강조한다. 지금은 번뇌를 가진 중생의 모습이지만 본래 부처인 본모습으로, 조사선(祖師禪)에 나오는 말처럼 “다만 이 마음을 쓰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원래 부처인 이 마음을 다음 생에 쓰겠다거나 몸을 바꿔서 쓰겠다고 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이 몸으로 당장 사용하라는 것이다.

연(緣)을 맞아서 인연(因緣)이 될 때 행동으로 옮기면 보살행이 된다. 화엄경은 이 모든 보살행을 꽃으로 비유했기 때문에 <대방광불화엄경>으로도 불린다.-상반기 강좌 중에서

상반기 해주스님 화엄경강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강생들과 미처 수강하지 못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하반기 강좌를 추가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에게 해주스님과 화엄경을 공부할 기회를 드리고 싶으나, 강의실 사정으로 선착순 50분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오니 빠른 신청바랍니다.

해주스님초청

화엄경의 세계

(교재:지송한글화엄경)

∎일시: 9월 10일~11월 26일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총11회)

∎장소: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45-13, 1층)

∎인원: 선착순 50명

∎수강료: 20만원(회원·상반기 수강생 10% 할인 18만원)

∎문의: 전화 02-722-2101~2 / 문자 02-722-2179

∎계좌: 국민은행 023501-04-031123 예금주 불교여성개발원